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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지표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인플레이션 서프라이즈를 긍정적으로 소화한 미국 증시 강세에 영향을 받아 상승 흐름을 보일 것"이라며 "단기 수급 불안 요인이었던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이 종료돼 수급상 우호적인 환경"이라고 평가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밤사이 미국 5월 소비자물가 지표 발표후 미국채 10년물 금리와 실질금리가 하락하며 기술주와 성장주 강세에 우호적인 여건을 형성했다"며 "최근 인플레이션 상승 압력이 일시적일 것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며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확대됐고, 미국 증시 강세 영향으로 국내 증시에서는 2차전지, 반도체 등 기술·성장주가 상승세를 탔다"고 밝혔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홀로 4783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2738억원, 1769억원을 매수했다. 수급 주체별로는 개인이 4,780억원 순매도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765억원, 2,731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외국인은 이틀 연속 매수세를 이어가고 있고, 기관은 매도세에서 매수세로 방향을 바꿨다.
- 상승업종 : 철강금속(3.50%), 화학(1.79%), 운수창고(1.59%), 통신업(1.04%), 전기전자(1.03%), 제조업(1.00%), 의료정밀(0.91%) 등
- 하락업종 : 섬유의복(-0.97%), 보험(-0.69%), 은행(-0.47%), 음식료업(-0.27%), 증권(-0.22%) 등
급등주
- LG헬로비전 - LG유플러스와의 합병 가능성, 콘텐츠 투자 계획
- 한솔로지스틱스 – 운임 상승 등 매출 영향
- 평화산업, 평화홀딩스 – 미래차 전환 수혜주
- 듀산퓨얼셀2우B – 수소 관련주
- 웹스 – 윤석열 관련주
- 한화에스비아이스팩 – 이재명 관련주 편입?
- 신풍제약우 – 미 경구치료제 계약
- 디씨엠 – 철강 테마주
- 큐브앤컴퍼니 – 3거래일 연속 상승
- 넥스턴바이오 – 코비박 관련 300억 MOA 체결, 당뇨병 치료제 1위 업계와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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