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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전시황56

[22.01.10] 장전 시황 분석 세계 주요 증시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번주 금융시장에서는 미국의 인플레이션과 연준의 통화정책 행보에 여전히 관심이 높아질 것"이라며 "12월 FOMC 의사록 공개 이후 연준이 보다 빠르게 통화정책을 정상화하겠다는 의지를 확인한 만큼 인플레이션 지표와 연준위원들의 발언에 금융시장의 민감도는 보다 높게 형성될 수 있다. 이번주에도 1월 FOMC(25~26일)를 앞두고 있는 만큼 정책 불확실성이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국내 증시 내부 수급 체력도 약화한 상황이다. 기관의 대규모 매도 움직임 속에 개인 거래까지 주춤해졌다. 특히 LG에너지솔루션 상장을 앞두고 오는 18∼19일 일반투자자의 공모주 청약이 예정돼 개인의 매수 여력이 적은 것으로 분석된다. 주요 뉴스 삼성전자, 역대 1분기 최대 .. 2022. 1. 10.
[22.01.06] 장전 시황 분석 세계 주요 증시 미국 뉴욕 증시가 5일(현지시간)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연방준비제도(Fed)가 매파적인 모습을 드러내면서 국채금리가 치솟자 투자자들의 경계감이 커졌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92.54포인트(1.07%) 내린 3만6407.11을 기록해 올해 들어 처음으로 하락 마감했다. 연준은 이날 지난해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을 공개했다. 지난해 마지막 회의에서 FOMC 위원들은 예상보다 빠른 기준금리 인상과 양적 긴축(QT) 가능성을 논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양적 긴축은 연준이 자산매입을 통해 늘린 보유 자산을 다시 매각해 보유 자산을 줄이는 것을 의미한다. 연준은 현재 8조8000억 달러에 달하는 보유 자산을 축소하는 양적.. 2022. 1. 6.
[22.01.05] 장전 시황 분석 세계 주요 증시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코스피는 소폭 하락 출발이 예상된다. 전일 한국 증시는 장초반 상승하기도 했으나 연준의 매파적인 행보에 대한 우려로 원달러 환율이 상승세를 이어간 점이 부담으로 작용했다. 외국인 선물 매도세가 확대되자 금융투자 중심으로 출회된 매물이 부담이었다. 미 증시에서 전날에 이어 지속된 금리 상승세의 영향으로 밸류에이션 논란이 유입된 반도체와 소프트웨어 등 기술주 중심으로 매물이 출회된 점은 한국 증시에 부담이다. 여기에 미국 ISM 제조업지수 신규주문이 둔화되는 등 한국 수출 선행 지표의 부진도 부담이다. 그렇지만 미국의 코로나 신규 확진자수가 폭발적으로 급증 했음에도 WHO가 오미크론에 대해 과거 변종 바이러스에 비해 비교적 가벼운 증상에 그치고 있다고 발표한 점은 .. 2022. 1. 5.
[22.01.04] 장전 시황 분석 세계 주요 증시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미국 증시는 실적 시즌을 앞두고 기업과 산업별 차별화가 나타났다. 테슬라의 경우 4분기 인도량이 30만8600대를 기록해 3분기 24만1300대는 물론 시장 예상치인 27만대를 크게 상회했다. 공급망 불안에도 불구하고 인도량이 급증하자 실적에 대한 기대심리가 확산된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0만명을 넘었지만 중증환자나 사망자가 늘지 않고 있다는 점에 시장이 주목했다. 지난달 24일 이후 1만5000여편의 항공편이 취소됐음에도 항공주와 여행주, 리조트 업종이 강세를 보인 것이다. 엑손모빌 등 에너지 업종도 석유수출국기구(OPEC) 차기 의장이 원유 수요가 연말에는 코로나19 팬데믹(사회적 대유행) 이전 수준으로 회복할 것이라는 발언에 .. 2022.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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