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세계 주요 증시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미국 증시는 코로나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이 지속 속에도 공포심리가 소강상태를 보인 가운데 상승했다. 특히 시장의 관심은 코로나에서 실적으로 전환한 점이 특징이다. 애플이 실적 개선 기대가 확산되며 2.60% 강세를 보였고, IBM도 실적을 견인할 클라우드 매출 증가로 관련 기업들인 대형 기술주가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전날 약세폭을 키웠던 금융과 산업재, 여행, 레저 업종이 코로나 확산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봉쇄는 없을 것이라는 기대로 인해 강세를 보였다.
MSCI한국지수 ETF는 1/50%, MSCI 신흥지수 ETF는 0.32% 상승했다. 코스피는 0.5% 안팎 상승으로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미국 증시가 코로나 이슈에서 실적 시즌으로 전환한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코로나 이슈가 완전 해소되지 않아 상승을 이어가기에는 미진하겠지만, 단기적으로 실적 호전 기대가 높은 종목군을 중심으로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감안하면 한국 증시는 대형 기술주에 대한 외국인 수급에 따라 변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뉴스
'Analytics _ korea > 장전시황' 카테고리의 다른 글
[21.07.27] 장전 시황 분석 (0) | 2021.07.27 |
---|---|
[21.07.22] 장전 시황 분석 (1) | 2021.07.22 |
[21.07.20] 장전 시황 분석 (0) | 2021.07.20 |
[21.07.16] 장전 시황 분석 (0) | 2021.07.16 |
[21.07.15] 장전 시황 분석 (0) | 2021.07.1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