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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주요 증시
지난주 미국 증시는 고용보고서 결과로 경기 둔화와 코로나 확산 이슈가 주목받으며 혼조세를 보였다. 다우 지수는 0.21%, S&P500지수는 0.03% 하락했고 나스닥지수는 0.2% 올랐다.
미국 고용지표가 예상을 크게 하회해 Fed의 공격적인 테이퍼링 가능성이 완화된 점은 국내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파월 의장 등 Fed 의원들이 올해 테이퍼링 시행을 기정사실화 했던 점을 고려하면 여전히 관련 우려는 지속될 수 있어 상승세가 지속될 가능성은 작다.
아울러 이번 주 화요일 호주, 수요일 캐나다, 목요일 ECB 통화정책을 앞둔 점도 부담 요인이다. ECB의 경우 물가 상승 압력이 높아진 가운데 리가르도 총재 등 ECB 위원들이 유동성 지원 축소 언급을 해왔고 호주와 캐나다 중앙은행 총재도 매파적인 언급을 해왔다.
또 중국의 경제지표 둔화는 하반기 글로벌 경기 둔화 가능성을 높여 외국인 수급에 부담을 줄 것으로 보인다. 고용보고서 결과로 당분간 Fed의 행동 방침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질 수 있다는 점도 우려 요인이다. 이에 따라 고려한 국내 증시는 상승 출발 이후 매물 출회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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