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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주요 증시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이날 코스피는 보합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일 국내 증시는 상승 출발 했으나 중국 헝다 그룹 리스크가 확대되는 등 증시 주변 여건 불확실성 여파로 하락했다. 특히 외국인이 코스피200 선물을 대규모로 매도하는 등 수급적인 여건 또한 부담으로 작용했다. 간밤 미 증시가 견고한 소매판매에도 불구하고 장 중 약세를 보이다가 장 후반 선물 옵션 만기일을 앞두고 수급적인 요인에 힘입어 낙폭을 축소해 혼조 마감한 점은 긍정적이다. 특히 대형 기술주의 낙폭이 축소된 점이 투자심리 개선에 긍정적이다.
물론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있다는 점은 부담이다. 연휴 기간 미 하원이 개원해 부채한도와 인프라 투자, 세금인상 등을 두고 민주당과 공화당의 마찰이 본격 확대될 수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FOMC도 주목할 부분이다. 연준이 즉각적인 테이퍼링(자산 매입 축소)을 발표할 가능성은 크지 않지만 경제 전망과 점도표 등을 통해 금리인상 속도를 높일지 여부가 불확실하다는 점은 부담이다.
이날 한국 증시는 보합 출발 후 적극적인 변화를 보이기 보다는 관망세가 짙을 전망이다. 최근 시장 변화를 이끌고 있는 외국인의 선물 동향 등 수급적인 요인에 의해 변화가 예상된다. 대체로 지수 보다는 업종에 주목하는 업종 차별화 장세가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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