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주요 증시
1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블루칩(우량주) 클럽인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53포인트(0.00%) 내린 3만4377.81로 마감했다. 이날 장중 260포인트 이상 하락했던 다우 지수는 오후 들어 낙폭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전날보다 13.15포인트(0.30%) 오른 4363.80으로 장을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05.71포인트(0.73%) 오른 1만4571.64로 거래를 마쳤다. 장기 국채금리는 하락했다. 이날 1.575%로 출발한 미국 10년만기 국채 수익률은 1.539%로 하락했다.
이날 국내 증시는 상승 출발 후 원하 강세에 힘입어 견호한 모습을 보일 전망이다. 전날 한국 증시는 반발 배수세가 유입되며 상승했다. 중국의 수추입 모두 전력 부족 및 공급망 병목 현상 우려에도 불구하고 예상을 상회하자 중국 경기 둔화 우려가 완화된 점도 우호적이다. 특히 장 초반 1200원에 근접했던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는 등 원화가 강세를 보인 점이 전반적인 투자 심리 개선에 도움이 됐다.
이런 가운데 미 증시가 높은 인플레이션에 대해 백안관이 문제 해결 노력을 발표하자 견고한 모습을 보인 점은 한국 증시에 긍정적이다. 일부 기술주의 경우 견고한 실적과 가이던스 상향 조정에 기대 상승한 점도 투자심리 개선 기대를 높였다. 물론 본격적인 실적 시즌이 개막한 가운데 견고한 실적을 발표한 금융과 항공이 부진했으나 이는 향후 전망에 대한 불안 심리에 따른 것으로 개별 업종 요인임을 감안 한국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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