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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주요 증시
에너지 대란과 공급망 붕괴에 따른 상품 가격 급등, 글로벌 주요국들의 긴축 우려로 국내 증시와 환율, 채권 시장 모두 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증권가에선 이러한 부정적인 요인들이 단기간에 해결되기는 어려울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다. 이날 국내 증시는 미국 증시 하락 영향을 받아 상승세를 보이긴 어려울 것으로 예측됐다.
미국 증시는 글로벌 경기 위축이 지속되는 가운데 주요 상품 가격 급등으로 높은 인플레이션이 연방준비제도(Fed)와 시장의 예상보다 장기화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자 스태그플레이션 우려를 반영해냈다. 지난 금요일 WTI(서부텍시스유)가 2014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장중 80달러를 웃돈 가운데 철광석과 목재, 면화, 알루미늄 가격 등은 중국 전력난 영향을 받아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한국 증시는 미국 증시가 스태그플레이션 우려를 증시에 반영했다는 점을 고려해 하락 출발이 예상된다. 휴장이었던 전일 일본과 홍콩증시가 오름세를 보였지만 대내적인 요인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상승탄력을 받지는 못할 것으로 예측된다. 원?달러 환율이 1200원을 앞두고 있다는 점도 부담요인이다. 환율 문제는 중국 전력망 문제가 지속되며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에 따른 것인데. 이는 외국인 수급에 부정적일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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