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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주요 증시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거듭된 `매파`(통화긴축 선호)적 시그널에 뉴욕증시가 출렁였다. 1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381.58포인트(2.51%) 급락한 14,806.81에 거래를 마쳤다. 새해 들어 부진하던 나스닥 지수는 최근 3거래일 반등을 마감하고 다시 큰 폭으로 떨어졌다.
마이크로소프트는 4.2%, 아마존은 2.4%, 구글(알파벳)과 페이스북(메타)은 각각 2% 떨어졌다. 테슬라는 6.8%, 엔비디아는 5.1% 각각 급락했다. 반면 보잉은 중국이 이르면 이달 중 737맥스 운항을 재개할 수 있다는 블룸버그통신 보도에 힘입어 3.0% 상승했고, 월가 전망치를 상회하는 4분기 실적을 내놓은 델타항공도 2.1% 올랐다.
금리인상 등 통화정책 정상화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기술주를 팔고 가치주로 갈아타는 현상도 이들 종목의 상승세에 힘을 보탠 것으로 보인다. 향후 증시는 시장금리 동향과 기업들의 실적 발표 내용에 따라 움직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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