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세계 주요 증시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 전일 한국 증시는 미국 증시 강세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 여기에 일부 기업들의 견고한 실적 발표 등에 기반한 강세 또한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오후 들어 중국 증시가 규제 강화 및 미국과 중국의 갈등 확대, 일부 반대 매매 출회 등으로 하락폭을 확대하자 상승분을 반납하면서 마감했다. 특히 외국인 매물이 출회된 코스닥의 하락 전환이 특징이다.
이런 가운데 미국 증시가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 및 상승폭이 컸던 대형 기술주 증심으로 매물 출회된 점,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1.86% 하락, 러셀2000 지수가 1.13%, 다운 운송 지수가 2.21% 하락한 점, 원화 약세 등으로 외국인 수급에 대한 부정적인 요인이 유입된 점은 부담이다.
물론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FOMC에서 긴축 우려가 완화될 수 있다는 점은 우호적이다. 이를 감안한 한국 증시는 0.3% 내외 하락 출발 후 조정폭이 확대되기보다는 FOMC를 기다리며 개별 종목별 매물 소화 과정을 보이는 종목 장세가 펼쳐질 것으로 전망한다.
주요 뉴스
'Analytics _ korea > 장전시황' 카테고리의 다른 글
[21.08.02] 장전 시황 분석 (0) | 2021.08.02 |
---|---|
[21.07.30] 장전 시황 분석 (0) | 2021.07.30 |
[21.07.27] 장전 시황 분석 (0) | 2021.07.27 |
[21.07.22] 장전 시황 분석 (1) | 2021.07.22 |
[21.07.21] 장전 시황 분석 (0) | 2021.07.2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