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세계 주요 증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다음달 테이퍼링(자산 매입 축소) 발표를 시사하자 미국 증시가 우려 속에 하락 마감했다. 국내 증시에도 테이퍼링 부담 속 외국인 매도 우위 가능성이 커지면서 업종 차별화 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날 국내 증시는 장 초반 외국인의 적극적인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했다. 여전히 투자심리 속 경기 둔화 이슈가 자리 잡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다만 한 때 1% 넘게 상승하기도 하는 등 최근 하락에 따른 불안 심리는 개선됐다. 이런 가운데 연준의 9월 테이퍼링 발표 시사는 부담이다. 연준이 금리 인상은 여전히 신중하게 표현했지만 유동성 장세에는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미 증시가 FOMC 의사록 공개 이후 하락했지만 테슬라를 비록한 전기차, 리튬 관련 업종이 급등하는 등 업종 차별화를 보인 점을 주목해야 한다. 이를 감안하면 국내 증시는 테이퍼링 가시화 여파로 외국인 수급은 매도 우위 가능성이 높아 부진이 예상되는 가운데 업종 차별화 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 뉴스
'Analytics _ korea > 장전시황' 카테고리의 다른 글
[21.08.23] 장전 시황 분석 (0) | 2021.08.23 |
---|---|
[21.08.20] 장전 시황 분석 (0) | 2021.08.20 |
[21.08.18] 장전 시황 분석 (0) | 2021.08.18 |
[21.08.17] 장전 시황 분석 (0) | 2021.08.17 |
[21.08.02] 장전 시황 분석 (0) | 2021.08.0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