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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lytics _ korea/장전시황90

[22.01.14] 장전 시황 분석 세계 주요 증시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거듭된 `매파`(통화긴축 선호)적 시그널에 뉴욕증시가 출렁였다. 1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381.58포인트(2.51%) 급락한 14,806.81에 거래를 마쳤다. 새해 들어 부진하던 나스닥 지수는 최근 3거래일 반등을 마감하고 다시 큰 폭으로 떨어졌다. 마이크로소프트는 4.2%, 아마존은 2.4%, 구글(알파벳)과 페이스북(메타)은 각각 2% 떨어졌다. 테슬라는 6.8%, 엔비디아는 5.1% 각각 급락했다. 반면 보잉은 중국이 이르면 이달 중 737맥스 운항을 재개할 수 있다는 블룸버그통신 보도에 힘입어 3.0% 상승했고, 월가 전망치를 상회하는 4분기 실적을 내놓은 델타항공도 2.1% 올랐다. 금리인상 등 통화정책 .. 2022. 1. 14.
[22.01.13] 장전 시황 분석 세계 주요 증시 미국 증시가 높은 수준의 물가지수 발표에도 불구하고 강보합 마감했다. 3월 금리 인상 가능성 등 연방준비제도(Fed)의 정책 문제가 이미 시장에 반영되며 다소 우려가 완화된 가운데 본격적인 실적 시즌을 기대하는 분위기로 바뀌는 모양새다. 국내 증시도 이에 영향을 받아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전날 강세를 감안하면 상승폭은 제한될 것으로 예상된다. 1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0.11% 상승한 3만6290.32에 장을 마쳤다. S&P500지수는 전날 대비 0.28% 오른 4726.35에, 기술주 중심 나스닥 지수는 0.23% 상승한 1만5188.39에 각각 마감했다. 주요 뉴스 [단독] 애플·아마존·구글, 韓친환경에너지 투자 .. 2022. 1. 13.
[22.01.12] 장전 시황 분석 세계 주요 증시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덜 매파적인 발언이 연초부터 지속된 시장의 긴축 속도 가속화 우려에 따른 충격을 완화시켰다. 파월 의장이 '대차대조표 축소(양적긴축)'를 예상보다 늦은 하반기에 고려할 수 있다고 하자 투자자들이 반색하며 뉴욕증시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이날 국내 증시는 미국 증시 급등 영향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일 전망이다. 최근 연준 긴축 불안 및 금리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주가 급락세를 겪었던 성장 테마, 성장 업종도 주가 복원력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전반적인 시장 상승 탄력은 강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는데 12일(현지시간)에는 미국의 12월 소비자물가(예상7.1%)의 결과에 따라 증시 분위기가 또 한 차례 반전을 겪을 수 있는 만큼 이를 둘러싼 경계 .. 2022. 1. 12.
[22.01.11] 장전 시황 분석 세계 주요 증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촉발한 긴축 악재가 코스피를 끌어내리고 있다. 간밤 미국 나스닥지수가 반발 매수세에 힘입어 오름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금리 변동에 대한 우려가 상존하고 있다는 점은 코스피 상승을 제한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증권 전문가들은 실적 시즌이 시작된 만큼 이익 전망치가 상향 조정된 업종에 관심을 기울이라고 조언한다. 미국 증시는 견고한 고용지표를 기반으로 10년물 국채 금리가 한 때 1.81% 가까이 오르자 기술주가 매물 출회되며 하락세를 보였다. 장 후반에는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이 일부 축소됐는데 견고한 실적 시즌에 대한 기대 심리와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나스닥은 한때 2.7% 급락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 2022.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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