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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12] 장전 시황 분석 세계 주요 증시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덜 매파적인 발언이 연초부터 지속된 시장의 긴축 속도 가속화 우려에 따른 충격을 완화시켰다. 파월 의장이 '대차대조표 축소(양적긴축)'를 예상보다 늦은 하반기에 고려할 수 있다고 하자 투자자들이 반색하며 뉴욕증시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이날 국내 증시는 미국 증시 급등 영향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일 전망이다. 최근 연준 긴축 불안 및 금리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주가 급락세를 겪었던 성장 테마, 성장 업종도 주가 복원력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전반적인 시장 상승 탄력은 강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는데 12일(현지시간)에는 미국의 12월 소비자물가(예상7.1%)의 결과에 따라 증시 분위기가 또 한 차례 반전을 겪을 수 있는 만큼 이를 둘러싼 경계 .. 2022. 1. 12.
[22.01.11] 장전 시황 분석 세계 주요 증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촉발한 긴축 악재가 코스피를 끌어내리고 있다. 간밤 미국 나스닥지수가 반발 매수세에 힘입어 오름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금리 변동에 대한 우려가 상존하고 있다는 점은 코스피 상승을 제한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증권 전문가들은 실적 시즌이 시작된 만큼 이익 전망치가 상향 조정된 업종에 관심을 기울이라고 조언한다. 미국 증시는 견고한 고용지표를 기반으로 10년물 국채 금리가 한 때 1.81% 가까이 오르자 기술주가 매물 출회되며 하락세를 보였다. 장 후반에는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이 일부 축소됐는데 견고한 실적 시즌에 대한 기대 심리와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나스닥은 한때 2.7% 급락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 2022. 1. 11.
[22.01.10] 장전 시황 분석 세계 주요 증시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번주 금융시장에서는 미국의 인플레이션과 연준의 통화정책 행보에 여전히 관심이 높아질 것"이라며 "12월 FOMC 의사록 공개 이후 연준이 보다 빠르게 통화정책을 정상화하겠다는 의지를 확인한 만큼 인플레이션 지표와 연준위원들의 발언에 금융시장의 민감도는 보다 높게 형성될 수 있다. 이번주에도 1월 FOMC(25~26일)를 앞두고 있는 만큼 정책 불확실성이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국내 증시 내부 수급 체력도 약화한 상황이다. 기관의 대규모 매도 움직임 속에 개인 거래까지 주춤해졌다. 특히 LG에너지솔루션 상장을 앞두고 오는 18∼19일 일반투자자의 공모주 청약이 예정돼 개인의 매수 여력이 적은 것으로 분석된다. 주요 뉴스 삼성전자, 역대 1분기 최대 .. 2022. 1. 10.
[22.01.07] 장전 시황 분석 세계 주요 증시 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47%(170.64 포인트) 내린 3만6236.47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10%(4.53포인트) 내린 4696.05에, 나스닥종합지수는 0.13%(19.31포인트) 내린 1만5080.87에 거래를 마쳤다.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의사록을 통해 조기 긴축 예고에 나선 여파가 이날도 지속됐다. 전날 연준이 공개한 지난해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에 따르면 FOMC 위원들은 예상보다 빠른 기준 금리 인상은 물론 양적 긴축(QT) 가능성까지 논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나온 연준 관계자들의 발언도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다.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 2022.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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