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37 [21.12.14] 장후 마감시황 분석 주요 증시 마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3000선 아래로 내려앉으면서 2980선에서 마감했다. 코스닥도 동반 하락했다. 1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3.71포인트(0.46%) 내린 2987.95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7.71포인트(0.59%) 내린 2983.95에 장을 열었다. 장중 한때 3000선 직전까지 회복했으나 하락 전환하면서 내림세로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가 지수를 끌어내렸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3605억원, 기관은 1982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홀로 5124억원을 순매수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전일 미국 시장 하락과 오미크론 우려 재부각, 미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경계심에 따른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2021. 12. 14. [21.11.24] 장후 마감시황 분석 주요 증시 마감 2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997.33)보다 3.04포인트(0.10%) 내린 2994.29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5923억원을 순매도하며 약세를 이끌었다. 외국인은 3174억원, 개인은 2401억원을 순매수하면서 하락선을 지지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이날 코스피는 기관 매도세에 하락했다"며 "내일 한국은행 금통위를 앞두고 관망심리가 지속됐다. 코스닥은 오전 1% 가까이 하락세를 보이다가 2차전지 업종 등 반발매수 유입이 확대되며 낙폭을 축소했고 장중 상승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쏠리드, 케이엠더블유 등 코스닥의 통신장비 업종 강세"라며 "최근 메타버스 강세로 인한 5G 인프라 수요 및 확대 기대감이 반영됐다. 제약업종도 상승했는데 코로.. 2021. 11. 24. [21.11.22] 장후 마감시황 분석 주요 증시 마감 22일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힘입어 3010선을 회복했다. 반도체 업황 바닥 기대감에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와 2위 SK하이닉스가 급등한 게 주된 요인으로 작용했다. 반면 코스닥 지수는 약 1%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42.23p(1.42%) 오른 3013.25로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가 '삼천피'를 회복한 것은 종가 기준 지난 2일(3013.49) 이후 14거래일만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977억원과 5672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1조3698억원을 순매도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투자전략팀장은 "그간 억눌려 있었던 반도체 주가의 반등에는 d램 가격 바닥 통과 기대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면서 "지난 주말 씨티, 에버코어 등 외국.. 2021. 11. 22. [21.11.10] 장후 마감시황 분석 주요 증시 마감 코스피가 1.1% 가량 하락하며 2930선에서 턱걸이로 장을 마쳤고, 코스닥은 9일만에 1000선이 붕괴됐다. 전문가들은 미국증시가 지속적인 호조를 보이면서 자금이 선진국 시장으로 빠져나가 투자심리가 위축됐다고 판단했다. 여기에 장중 발표된 중국의 10월 생산자물가 지수가 시장의 예상치를 웃돈 것이 현재 글로벌 시장의 공급난 우려와 인플레이션 불안감을 키웠다는 분석이다. 중국의 생산자 물가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13.5% 증가했는데 이는 시장 예상치였던 12.4%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 상승이 한국 증시에서 자금 인출 후 미국 증시 투입으로 이어지고, 한국 증시 부진이 계속되면서 역시 한국보다는 미국이라는 투자심리로 이어진 것 같다"면서 "한국 증시에 .. 2021. 11. 10. 이전 1 2 3 4 5 ··· 1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