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주요 증시
간밤 미국 뉴욕증시가 국채 금리 상승폭 확대에 기술주 중심으로 매출이 출회되며 약보합세로 장을 마쳤다. 지난주 후반 이후 상승폭이 컸던 국내 증시도 이날 미 증시 영향을 받은 투자자들의 차익 실현 욕구에 따른 수급 여파로 하락세가 점쳐진다. 특히 오전에 있을 미국과 중국의 정상회담 결과에 주목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15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2.86포인트(0.04%) 하락한 3만6087.45를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0.05포인트(0.00%) 하락한 4682.8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7.11포인트(0.04%) 내린 1만5853.85에 거래를 마쳤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코스피는 0.3% 내외 하락 출발이 예상된다. 미 증시는 지난 주 금요일 강세를 보였던 메타 플랫폼스 등 메타버스 관련 종목과 보잉 등 호재성 재료가 유입된 종목 위주로 강세를 보이며 상승 출발했다. 그러나 장 중 국채 금리의 상승폭이 확대되자 기술주 중심으로 매물 출회되며 하락 전환했다. 특히 최근 상승세가 빠르게 전개된 종목 중심으로 매출이 출회된 점이 특징이다.
미 증시는 개별 종목 이슈에 따라 변화하는 등 종목 장세가 뚜렷한 가운데 국채 금리 상승 등을 이유로 최근 상승폭이 확대되던 일부 기술주가 부진한 모습을 보인 점은 부담이다. 지난 주 후반 이후 한국 증시의 상승폭이 컸던 점을 감안 차익 실현 욕구를 자극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더불어 메타버스 관련 종목군의 경우 일부 종목이 상승세에서 이탈했다는 점을 감안 한국 증시에서도 관련 종목들의 변화가 예상된다. 이를 감안 한국 증시는 개별 종목 장세가 펼쳐지는 가운데 오전에 있을 미-중 정상회담 결과 이후 변화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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