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alytics _ korea/장전시황90 [21.07.20] 장전 시황 분석 세계 주요 증시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으로 전 세계 성장률이 둔화될 수 있다는 우려에 미국 뉴욕 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국내 증시에 미칠 여파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코스피는 1% 내외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럽 증시가 지난 10월 이후 최악의 하루를 보냈고 미 증시 또한 낙폭을 확대하며 마감한 점은 투자심리 위축 요인이다. 특히 중소형 지수가 지난 고점 대비 장중 10% 넘게 하락해 조정장에 진입하는 등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약화된 점은 전날에 이어 오늘도 외국인 수급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이날 WTI 선물 만기일을 앞두고 국제유가가 OPEC+ 감산 규모 축소 합의와 코로나로 인한 경기 회복 둔화 우려로 8% 가까이 급락한 점도 외국인 수급에 부담 요인이다. 주요 뉴.. 2021. 7. 20. [21.07.16] 장전 시황 분석 세계 주요 증시 전일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비둘기(통화 완화 선호) 발언에 약세를 보였던 달러화가 미국 고용지표 개선에 다시 강세를 보이면서 원·달러 환율은 상승에 무게가 실린다. 코로나19 델타 변이바이러스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점도 환율 상승을 지지한다. 다만 상단에선 수출업체 달러 매도에 환율은 뚜렷한 방향성 없이 1140원 초반대에서 등락할 전망이다. 위헌선호 둔화에 국내 증시의 외국인 투자자들이 순매도세로 전환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전일 외국인 투자자는 코스피 시장에서 1000억원 가량, 코스닥 시장에서도 1200억원 가량을 사들였다. 다만 환율 상단에선 수출 업체들의 이월 네고(달러매도) 물량이 나오면서 환율 상승폭을 제한하는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 .. 2021. 7. 16. [21.07.15] 장전 시황 분석 세계 주요 증시 국내 증시, 위험자산 투심 확대 전망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이 미국을 비롯한 주요 국가의 긴축 정책 추진을 늦출 것이란 의견이 나온다. 14일(현지 시각)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테이퍼링 시기가 아직 아니라는 신호를 줬다는 점과 유럽 주요국에서 델타 변이 바이러스 발 재유행이 시작됐다는 점을 고려하면 주요국들이 긴축 강도를 강화할 필요성은 낮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국내 주식시장은 애플의 생산량 증대 소식과 Fed의 온건한 통화정책 지속 등이 유입되면서 투자 심리가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파월 Fed 의장의 발언 이후 달러화 약세 폭이 확대되고 미국 경기에 대한 자신감이 유입된 점은 외국인 수급에 우호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금일 발표되는 중국의 GDP 성.. 2021. 7. 15. [21.07.02] 장전 시황 분석 세계 주요 증시 뉴욕증시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131.02포인트(0.38%) 상승한 3만4633.53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22.44포인트(0.52%) 오른 4319.94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9.42포인트(0.13%) 올라간 1만4522.38에 폐장했다. 여전히 풍부한 유동성과 높아진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있다. 인플레에 대한 우려가 높았지만, 연준(에서 선제적인 금리인상이 없다고 밝힌만큼, 이제는 실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점이다. 마침 2분기 실적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삼성전자의 잠정실적 발표가 다음주 예정돼있다. 현재 삼성전자 2분기 영.. 2021. 7. 2.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2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