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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lytics _ korea/장전시황90

[21.06.30] 장전 시황 분석 세계 주요 증시 월스트리트 전문가들은 최근 시장이 사상 최고치를 연일 경신하고 있지만, 상승폭이 완만해지는 등 상승 에너지가 약해졌다는 분석이다. 이날 S&P500은 주가가 오른 종목과 내린 종목의 비중이 비슷했다. 찰스스왑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의 빌 맥마혼 최고투자책임자는 CNBC에 "투자자들이 다소 관망 모드에 있기 때문에 변동성이 감소하고 상승폭이 줄어드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며 "확산하는 코로나19 델타 변이에 대한 우려도 증시에 부담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시장이 강세장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JP모건의 두브라코스 라코스-부하스 퀀트전략가는 "조만간 시장이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며 "성장정책은 주식을 포함해 전반적인 위험 자산을 지지하는 힘으로 남아 있고, 우리가 우.. 2021. 6. 30.
[21.06.29] 장전 시황 분석 세계 주요 증시 델타(인도형)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글로벌 증시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높아지면서 엔화와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고 있고 국제 유가 등 상품시장이 부진한 모습이다. 투자자들의 안전 자산 선호도가 높아질 경우 외국인 수급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 29일 국내 증시는 숨 고르기 양상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28일(현지시간) 미국 주요 증시인 다우지수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 문제가 확산되자 여행, 레저, 항공 에너지 업종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0.4% 하락했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빠른 확산으로 콘택트 관련주가 부진하고 언택트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는 등 금융시장에선 차별화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이다. 상품시장에서도 대부분의 매물이 출회되고 있으며 달러.. 2021. 6. 29.
[21.06.25] 장전 시황 분석 세계 주요 증시 조 바이든 대통령이 초당파 의원들과 인프라 투자협상을 타결했다고 밝히면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와 나스닥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24일(현지 시간) 미 경제 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322.58포인트(0.95%) 오른 3만4,196.82에 거래를 마쳤다. S&P500은 24.65포인트(0.58%) 상승한 4,266.49, 나스닥은 97.98포인트(0.69%) 뛴 1만4,369.71에 마감했다. 이번에 합의된 금액은 5,590억 달러의 신규 사업을 포함한 9,530억 달러(약 1,079조 원) 수준이다. 앞서 초당파 의원 10명이 제안한 5년 간 9,740억 달러와 비슷한 규모다. 고용지표는 다소 부진했다. 지난.. 2021. 6. 25.
[21.06.24] 장전 시황 분석 세계 주요 증시 23일 한국 증시는 파월 연준 의장이 선제적인 금리 인상은 없다며 시장 우려를 완화시키는 발언을 하자 사상 최고치에 근접해 출발했다. 그러나 차익실현 욕구가 여전히 높아 장중 한 때 약세로 전환하기도 했다. 다만 외국인의 순매도 규모가 축소되는 등 수급적인 안정 속에서 상승 마감했다. 특히 중화권 주식 시장이 대규모 외국인 순매수에 힘입어 강세를 보인 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된다. 이런 가운데 미국 증시가 비록 종목 장세를 보이며 보합권 등락을 보였으나 연준 위원들이 매파적인 발언을 한 점은 부담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관련 이슈는 당장의 문제가 아니라 아직은 시기적으로 좀 더 지켜봐야 하기 때문에 영향이 확대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 오히려 이런 매파적인 연준의 모습보다는 2.. 2021.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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