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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28] 장전 시황 분석 세계 주요 증시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 전일 한국 증시는 미국 증시 강세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 여기에 일부 기업들의 견고한 실적 발표 등에 기반한 강세 또한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오후 들어 중국 증시가 규제 강화 및 미국과 중국의 갈등 확대, 일부 반대 매매 출회 등으로 하락폭을 확대하자 상승분을 반납하면서 마감했다. 특히 외국인 매물이 출회된 코스닥의 하락 전환이 특징이다. 이런 가운데 미국 증시가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 및 상승폭이 컸던 대형 기술주 증심으로 매물 출회된 점,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1.86% 하락, 러셀2000 지수가 1.13%, 다운 운송 지수가 2.21% 하락한 점, 원화 약세 등으로 외국인 수급에 대한 부정적인 요인이 유입된 점은 부담이다. 물론 코로.. 2021. 7. 28.
[21.07.27] 장후 마감시황 분석 주요 증시 마감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2814억원어치 팔았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71억원, 2293억원의 매수 우위로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기관 중에서는 금융투자(2367억원), 연기금(277억원), 기타법인(82억원) 순으로 순매수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2244억원 순매수 우위다. 박광남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전일 미국 증시 동조화와 외국인, 기관 순매수에 힘입어 상승했다”며 “특히 중국 감산으로 인한 철강 수요대비 공급부족 전망에 철강업종이 강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상승업종 - 철강금속(1.95%), 운수창고(1.23%), 유통업(0.84%) 등 하락업종 - 통신업(-1.18%), 서비스업(-0.14%), 증권(-0.12%) 등 급등주 맥스트 - 메타버.. 2021. 7. 27.
[21.07.27] 장전 시황 분석 주요 증시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이날 코스피는 0.5% 내외 상승 출발해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 후 변화에 따라 등락이 예상된다. 전날 한국 증시는 미 증시 강세에 힘입어 상승했다. 하지만 중국 증시 급락 여파로 하락 전환 후 낙폭이 확대됐다. 중국 증시는 정부의 규제 강화, 실적 부진, 미-중 고위급 회담 충돌 소식으로 장중 3% 가까이 약세를 보이는 등 변동성이 확대됐다. 이 여파로 외국인이 현·선물 순매도 규모를 확대하는 등 수급적인 요인도 투자심리 위축 요인이 됐다. 하지만 미 증시가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은 양상을 보인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결국 중국 증시 급락 요인 중 하나인 미-중 갈등 우려는 영향이 크지 않았다는 점에서 전일 한국 증시 하락에 대한 되돌림.. 2021. 7. 27.
[21.07.26] 장후 마감시황 분석 주요 증시 뉴욕 증시의 훈풍에 힘입어 이날 장 초반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는 상승 출발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 여파로 하락세로 전환했다. 특히 중국 증시의 급락이 투자심리 위축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홍콩 증시에서 텐센트, 알리바바 등이 5∼8% 급락한 여파가 중국 증시에도 영향을 줬는데, 이는 중국 정부가 사교육 시장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는 등 자국 기업들에 대한 규제가 계속 강화되면서 나타난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개최된 미중 고위급 회담도 국내 증시의 불안 요인으로 작용했다. 셰펑 중국 외교부 부부장은 웬디 셔먼 미 국무부 부장관과의 회담에서 미국이 중국을 억제해 이득만 얻으려 한다며 발언하면서 미중 무역갈등이 재점화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커진 .. 2021.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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