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All about Finance

장전시황56

[21.07.20] 장전 시황 분석 세계 주요 증시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으로 전 세계 성장률이 둔화될 수 있다는 우려에 미국 뉴욕 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국내 증시에 미칠 여파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코스피는 1% 내외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럽 증시가 지난 10월 이후 최악의 하루를 보냈고 미 증시 또한 낙폭을 확대하며 마감한 점은 투자심리 위축 요인이다. 특히 중소형 지수가 지난 고점 대비 장중 10% 넘게 하락해 조정장에 진입하는 등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약화된 점은 전날에 이어 오늘도 외국인 수급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이날 WTI 선물 만기일을 앞두고 국제유가가 OPEC+ 감산 규모 축소 합의와 코로나로 인한 경기 회복 둔화 우려로 8% 가까이 급락한 점도 외국인 수급에 부담 요인이다. 주요 뉴.. 2021. 7. 20.
[21.07.16] 장전 시황 분석 세계 주요 증시 전일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비둘기(통화 완화 선호) 발언에 약세를 보였던 달러화가 미국 고용지표 개선에 다시 강세를 보이면서 원·달러 환율은 상승에 무게가 실린다. 코로나19 델타 변이바이러스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점도 환율 상승을 지지한다. 다만 상단에선 수출업체 달러 매도에 환율은 뚜렷한 방향성 없이 1140원 초반대에서 등락할 전망이다. 위헌선호 둔화에 국내 증시의 외국인 투자자들이 순매도세로 전환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전일 외국인 투자자는 코스피 시장에서 1000억원 가량, 코스닥 시장에서도 1200억원 가량을 사들였다. 다만 환율 상단에선 수출 업체들의 이월 네고(달러매도) 물량이 나오면서 환율 상승폭을 제한하는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 .. 2021. 7. 16.
[21.07.02] 장전 시황 분석 세계 주요 증시 뉴욕증시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131.02포인트(0.38%) 상승한 3만4633.53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22.44포인트(0.52%) 오른 4319.94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9.42포인트(0.13%) 올라간 1만4522.38에 폐장했다. 여전히 풍부한 유동성과 높아진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있다. 인플레에 대한 우려가 높았지만, 연준(에서 선제적인 금리인상이 없다고 밝힌만큼, 이제는 실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점이다. 마침 2분기 실적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삼성전자의 잠정실적 발표가 다음주 예정돼있다. 현재 삼성전자 2분기 영.. 2021. 7. 2.
[21.06.29] 장전 시황 분석 세계 주요 증시 델타(인도형)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글로벌 증시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높아지면서 엔화와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고 있고 국제 유가 등 상품시장이 부진한 모습이다. 투자자들의 안전 자산 선호도가 높아질 경우 외국인 수급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 29일 국내 증시는 숨 고르기 양상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28일(현지시간) 미국 주요 증시인 다우지수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 문제가 확산되자 여행, 레저, 항공 에너지 업종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0.4% 하락했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빠른 확산으로 콘택트 관련주가 부진하고 언택트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는 등 금융시장에선 차별화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이다. 상품시장에서도 대부분의 매물이 출회되고 있으며 달러.. 2021. 6. 2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