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전시황56 [21.06.25] 장전 시황 분석 세계 주요 증시 조 바이든 대통령이 초당파 의원들과 인프라 투자협상을 타결했다고 밝히면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와 나스닥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24일(현지 시간) 미 경제 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322.58포인트(0.95%) 오른 3만4,196.82에 거래를 마쳤다. S&P500은 24.65포인트(0.58%) 상승한 4,266.49, 나스닥은 97.98포인트(0.69%) 뛴 1만4,369.71에 마감했다. 이번에 합의된 금액은 5,590억 달러의 신규 사업을 포함한 9,530억 달러(약 1,079조 원) 수준이다. 앞서 초당파 의원 10명이 제안한 5년 간 9,740억 달러와 비슷한 규모다. 고용지표는 다소 부진했다. 지난.. 2021. 6. 25. [21.06.24] 장전 시황 분석 세계 주요 증시 23일 한국 증시는 파월 연준 의장이 선제적인 금리 인상은 없다며 시장 우려를 완화시키는 발언을 하자 사상 최고치에 근접해 출발했다. 그러나 차익실현 욕구가 여전히 높아 장중 한 때 약세로 전환하기도 했다. 다만 외국인의 순매도 규모가 축소되는 등 수급적인 안정 속에서 상승 마감했다. 특히 중화권 주식 시장이 대규모 외국인 순매수에 힘입어 강세를 보인 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된다. 이런 가운데 미국 증시가 비록 종목 장세를 보이며 보합권 등락을 보였으나 연준 위원들이 매파적인 발언을 한 점은 부담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관련 이슈는 당장의 문제가 아니라 아직은 시기적으로 좀 더 지켜봐야 하기 때문에 영향이 확대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 오히려 이런 매파적인 연준의 모습보다는 2.. 2021. 6. 24. [21.06.23] 장전 시황 분석 세계 주요 증시 미국 기술주가 주로 속한 나스닥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온건한 통화정책을 시사하면서 투자 심리가 개선됐다. 전날 반등에 성공했던 국내 증시 역시 이날도 긍정적인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파월 의장이 고용 불안과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등으로 연준의 통화정책이 변하지 않는다고 언급한 점은 긍정적이지만 전날 일부 선반영되면서 영향이 제한적"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아마존 프라임데이 매출 급증을 보면 미국 소비자들의 공격적인 소비 증가 기대가 높고, 연준의 온건한 통화정책 기대도 여전하다"며 "달러와 엔화가 약세를 보이는 등 위험자산 선호심리 역시 높다는 점에서 국내 증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 2021. 6. 23. [21.06.22] 장전 시황 분석 세계 주요 증시 미국 증시는 경기 둔화 우려가 일부 완화된 데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 특히 국채금리가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한 연방준비제도(Fed) 위원들의 발언으로 상승 전환한 점이 긍정적인 요인이다. 캐플런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올해 성장률은 6.5%, 물가는 3.4%, 실업률은 4%까지 개선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는 이달 연준의 전망과 같거나 개선된 수치다. 캐플런 총재는 이를 통해 테이퍼링(자산 매입 규모 축소)을 조기에 시작해야 된다고 주장했지만 시장은 이보다 경제 개선에 더 방점을 두는 양상이다. 이 같은 영향이 국내 증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일부 반도체 관련 종목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등 성장주가 상대적으로 부진해 국내 증시 상승폭은 제한될 것으로 .. 2021. 6. 22.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