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분석33 [21.07.27] 장전 시황 분석 주요 증시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이날 코스피는 0.5% 내외 상승 출발해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 후 변화에 따라 등락이 예상된다. 전날 한국 증시는 미 증시 강세에 힘입어 상승했다. 하지만 중국 증시 급락 여파로 하락 전환 후 낙폭이 확대됐다. 중국 증시는 정부의 규제 강화, 실적 부진, 미-중 고위급 회담 충돌 소식으로 장중 3% 가까이 약세를 보이는 등 변동성이 확대됐다. 이 여파로 외국인이 현·선물 순매도 규모를 확대하는 등 수급적인 요인도 투자심리 위축 요인이 됐다. 하지만 미 증시가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은 양상을 보인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결국 중국 증시 급락 요인 중 하나인 미-중 갈등 우려는 영향이 크지 않았다는 점에서 전일 한국 증시 하락에 대한 되돌림.. 2021. 7. 27. [21.07.22] 장전 시황 분석 세계 주요 증시 최근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경기 둔화 우려가 부각되며 미국 국채 금리가 하락하는 등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졌다. 금융시장 전반에 걸쳐 변동성이 확대되는 경향이 나타났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에도 지난해처럼 전면적인 봉쇄는 없을 것이라는 점이 부각되자 이 같은 리스크는 완화됐다. 이 가운데 실적 장세로 전환이 이뤄지는 모습이다. 국내 증시도 미국 증시가 회복한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주요 기관들이 여전히 경제성장률 전망을 유지하자 국채금리와 국제유가가 상승하고 달러, 엔화, 금이 약세를 보이는 등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부각된 점도 우호적이다. 특히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3.06% 상승하고 러셀2000지수도 1.81% 강세를 보이는 점을 감안하면 외국인 수급 개선 기.. 2021. 7. 22. [21.07.21] 장전 시황 분석 세계 주요 증시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미국 증시는 코로나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이 지속 속에도 공포심리가 소강상태를 보인 가운데 상승했다. 특히 시장의 관심은 코로나에서 실적으로 전환한 점이 특징이다. 애플이 실적 개선 기대가 확산되며 2.60% 강세를 보였고, IBM도 실적을 견인할 클라우드 매출 증가로 관련 기업들인 대형 기술주가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전날 약세폭을 키웠던 금융과 산업재, 여행, 레저 업종이 코로나 확산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봉쇄는 없을 것이라는 기대로 인해 강세를 보였다. MSCI한국지수 ETF는 1/50%, MSCI 신흥지수 ETF는 0.32% 상승했다. 코스피는 0.5% 안팎 상승으로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미국 증시가 코로나 이슈에서 실적 시즌으로 전환한 점에 주.. 2021. 7. 21. [21.07.20] 장전 시황 분석 세계 주요 증시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으로 전 세계 성장률이 둔화될 수 있다는 우려에 미국 뉴욕 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국내 증시에 미칠 여파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코스피는 1% 내외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럽 증시가 지난 10월 이후 최악의 하루를 보냈고 미 증시 또한 낙폭을 확대하며 마감한 점은 투자심리 위축 요인이다. 특히 중소형 지수가 지난 고점 대비 장중 10% 넘게 하락해 조정장에 진입하는 등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약화된 점은 전날에 이어 오늘도 외국인 수급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이날 WTI 선물 만기일을 앞두고 국제유가가 OPEC+ 감산 규모 축소 합의와 코로나로 인한 경기 회복 둔화 우려로 8% 가까이 급락한 점도 외국인 수급에 부담 요인이다. 주요 뉴.. 2021. 7. 20. 이전 1 2 3 4 5 6 7 8 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