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05 [21.12.17] 장전 시황 분석 세계 주요 증시 미국 증시는 유럽중앙은행(ECB)의 인플레이션 전망 상향과 영란은행(BOE)의 금리 인상 등 주요 중앙은행들의 긴축전환에 대한 부담감이 반영되면서 주요 기술주 위주로 약세를 보였다. ECB는 통화정책 회의를 통해 금리를 동결하고 코로나 채권 매입 프로그램을 내년 3월에 종료한다고 밝혔고 BOE는 기준금리를 0.1%에서 0.25%로 상향 조정했다. 기술주는 전일 FOMC를 비롯해 이틀에 걸쳐 주요 3대 중앙은행의 정책 회의를 한 번에 소화하는 과정에서 단기적으로 부담을 느끼며 부진한 모습을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미국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을 앞두고 수급 변동성이 확대된 것과 어도비가 예상을 하회한 실적과 가이던스 발표로 10%가량 급락했다는 점은 기술주에 대한 매도 압력을 더 키웠다. 이날.. 2021. 12. 17. [21.12.14] 장후 마감시황 분석 주요 증시 마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3000선 아래로 내려앉으면서 2980선에서 마감했다. 코스닥도 동반 하락했다. 1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3.71포인트(0.46%) 내린 2987.95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7.71포인트(0.59%) 내린 2983.95에 장을 열었다. 장중 한때 3000선 직전까지 회복했으나 하락 전환하면서 내림세로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가 지수를 끌어내렸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3605억원, 기관은 1982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홀로 5124억원을 순매수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전일 미국 시장 하락과 오미크론 우려 재부각, 미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경계심에 따른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2021. 12. 14. [21.12.14] 장전 시황 분석 세계 주요 증시 미국 증시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차익실현 욕구가 높아진 가운데 코로나19 신종 변이인 '오미크론' 우려가 재확산되면서 주요 지수가 모두 하락했다. 국내 증시도 이 같은 영향을 받아 다소 주춤하면서 개별 종목들의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1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89% 내린 3만5650.95를 기록했다. S&P500은 0.91% 밀린 4668.97로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인 나스닥은 1.39% 급락해 1만5413.28로 장을 마쳤다. 전날 우리나라 증시가 장 후반 하락 전환한 것도 이 같은 경계 매물 출회 때문으로 보인다. 미국 증시에서 그간 화두가 됐던 전기차, 메타버스(확장 가상세계), 대체불가능토큰(N.. 2021. 12. 14. [21.12.09] 장전 시황 분석 세계 주요 증시 이날 미 증시는 기존 백신이 오미크론에 효과적이라는 소식에 반응했다. 화이자와 바이오앤텍은 이날 초기 연구결과 발표를 통해 오미크론 대항 과정에서 기존 백신 접종 완료자의 중화 항체가 25배 감소한다고 밝혔다. 이어 추가 백신을 맞으면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서도 기존 바이러스와 비슷한 수준으로 보호 능력을 회복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다만 이 회사는 아직 확실히 알기에는 이르지만 내년 봄까지 오미크론이 미국에서 우세종으로 확산될 확률은 50% 이상이라고 봤다. 백신 접종률이 83.3%를 넘어선 우리나라 증시에서도 이 같은 소식은 긍정적인 재료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오미크론 이슈가 완화되며 리오프닝 관련주가 상승하고, 애플이 촉발한 메타버스 관련 종목의 강.. 2021. 12. 9.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52 다음 반응형